정치성향 테스트 노타입 테스트

정치성향 테스트(漁夫님)



훌륭한 박쥐

뭐, 문항에서 뻔히 다 들여다보이는 데다가 다른 선택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항목도 있긴 하지만. 그건 어쨌건, 나는 9점을 간단히 넘길 골수 우파라고 늘 생각해왔는데 잘못이었나 보다...

해골섬도 만들었으니... 스트리밍


이참에 이 영화도 리메이크해주면 좋을 터인데...


소림문 포스터 포토방



영화는 아직 못 보았으니 뭐라고 판단할 계제는 아니지만... 별생각 없이 이것 저것 보다가 이 포스터를 보고 놀랐다. 감독은 오우삼에 담도량/성룡/홍금보/전준... 진봉진까지! 마치 홍콩의 무협극 역사를 한번에 흝어내리는 듯한 캐스팅이 아닌가!

사망의 탑 (死亡塔) 한밤의 도서관





주연 : 당룡(唐龍)
감독 : 오사원
무술지도 : 원화평

절권도 고수 빌리 로는 동료 무술가 하타야(秦谷)가 갑자기 죽은 사실을 알고 조사에 나서지만 계속 방해를 받는다. 일본에서 거행된 하타야의 장례식 날, 갑작스레 나타난 헬리콥터가 하타야의 관을 나꿔채가고, 거기에 매달린 빌리는 적이 날린 비수에 찔려 추락사한다. 죽은 형의 뒤를 이어 다시금 조사에 나선 동생 보비는 하타야가 살아 있었고, 모든 일의 흑막임을 발견하게 되는데...

일단은 브루스 리의 마지막 작품. <사망유희>의 후속편으로 상정되고 만들어졌지만 주인공 이름이 같다는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연관점이 없다. 브루스의 출연분은 <용쟁호투>의 필름을 활용하였고, 후반 이후로는 역시 <사망유희>에서 브루스의 대역을 맡았고, 영화 전반부에서도 역시 브루스의 대역을 맡았던 당룡(김태정)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따라서 전반부에서는 거의 얼굴을 안 보여주려고 애쓰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김태정의 뒤태는 실컷 구경할 수 있다.
사실 완성도로는 <사망유희>보다 잘 만든 작품. 오해의 소지가 없게 말하자면, 졸렬한 각본이나 엉성한 고증이 잘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짜깁기'를 <사망유희>보다 잘 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용쟁호투>의 필름을 사용한 탓인지 몰라도 영화 내내 김태정이 벌이는 브루스 리 코스튬 플레이 쇼를 실컷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해 맥락도 없이 <용쟁호투>에서 브루스가 입고 나왔던 옷들을 계속 바꿔입고 나온다. 후반부는 브루스 리가 나오지도 않고 완전한 신규 촬영이니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도.
다만 우리의 김태정은 웃어가면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의 연기력은 좀 별로인 듯 하다. 대신 얼굴에 힘을 줘야 할 심각한 장면이 되면 흡사 배우가 바뀐 것처럼 레벨이 올라가버린다. 그리고 액션 장면만 놓고 보면, 널리고 널린 브루스 짝퉁 중에서는 가장 브루스의 액션을 잘 이해하고 연구했다는 느낌이다. 게다가 무턱대고 따라하는 것도 아니고, 확실하게 자기만의 스타일도 있다. 그것을 단적으로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 클라이맥스인 하타야와의 마지막 결투 장면이다.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롱테이크로 그야말로 대격투를 펼쳐 보여주는데, 이런 장면은 브루스가 살아 있었더라도 무리였을 듯.
다만 우습게도 <탑>은 나오지 않는다. 흑막인 하타야의 아지트는 <인프라맨>에나 어울릴 것 같은 특촬 지하기지였고, 경비원들도 어째서인지 반짝이 옷.


거기에 하타야의 부하 중 한 명이 외팔이로 나오는데(실은 가짜), 이런 저런 것을 모두 뭉뚱그려서 쇼 브라더즈를 까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너무 생각이 오버하는 것이려나.
그리고 후반부 로케이션을 한국에서 했는지, 당시의 용인 자연농원 사파리가 등장한다. 나중에 사자가 김태정을 습격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것은 배우가 사자가죽을 뒤집어 쓴 게 너무 티가 나서 사자가 아닌 사자 괴인이라는 느낌. (라이온마루?)
그러고 보면 김태정도 그렇고 하타야 역의 황정리도 한국 배우. 홍콩 무협 영화에서 한국계 배우나 스탭이 활약한 사례는 많이 있지만, 주인공과 악역을 한국계가 도맡은 사례는 이 작품 말고 또 있을지 모르겠다.

* 중간에 알몸으로 등장하여 보비를 유혹한 뒤 KGB나 되는 것처럼 독침 반지로 죽이려던 여자 요원의 이름은 크레딧에도 나오지 않아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위키에는 미란다 오스틴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처음 TV방영했을 때 보비 성우는 다름아닌 이케다 슈이치.
* 정말 어처구니없게도 한국판 비디오는 그나마 얼마 안 되는 브루스 리 등장 장면이 죄다 잘려나갔다.

내가 만든 지구 노타입 테스트

사피윳딘이 만든 지구

rumic71가 만든 지구
1. 크툴루가 강림했습니다.
2. 시카고 컵스가 아직도 우승을 못했습니다.
3. MSG가 몸에 유해합니다.
4. 도쿄만을 통채로 메우는 간척사업이 진행중입니다.

웬지 특차2과를 떠올리게 하는 세계관...

악어의 恐怖 포토방









(자세히 보면 태국판 포스터는 악어에게 먹히는 여자가 바뀌어 그려졌다)

음유시인 스트리밍

"실제 역사와는 조금 다르다지만, 판타지에 나오는 음유시인들의 노래란 게 보통 주인공의 풍모나, 주인공의 능력, 또는 어떻게 악당을 쓰러뜨렸는가 하는 내용들이잖아? 요컨대 애니송과 같은 것이란 말이지."
















표절곡...? 스트리밍






* 사실은 재활용.

타니구찌 지로 사망. 왱알앵알

만화가 '타니구치 지로'씨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고독한별님)

고인의 명복을. 원작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지만, 드라마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먹방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원작 쪽은 어떻게 되려나? 쿠스미가 다른 작화가를 찾아내려나? 그냥 중단하려나?

책벌레의 하극상 1. 병사의 딸 한밤의 도서관


원제 : 本好きの下剋上 (TO북스)
원작 : 카즈키 미야(香月美夜)
일러스트 : 시이나 유우
번역 : 김봄 (V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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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책덕후인 여대생 모토스 우라노는 평소 '책에 파묻혀 죽는 것이 꿈!'이라고 읊고 다니다가 지진으로 인해 진짜로 책에 깔려 사망한다. 다행히 기억을 그대로 가진 채 이세계의 여자아이 마인으로 환생하였지만, 책은 고사하고 종이조차 변변히 없는 세계였다. 게다가 허약해서 하루 움직이고 사흘을 앓아 눕는 체질이었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그래도 꿋꿋이 일어선 마인은 '책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를 부르짖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이번 작품은 좀 마음 무겁게 접했다. 여느 다른 작품이라면 발매 정보를 접하면 돈이 되는 한 즉각 구입하는데, 본작만큼은 정보도 돈도 있었음에도 쉽게 손을 대지 못하였다. 내 자신 활자중독이어서 본작의 테마가 심상치 않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결국 해를 넘기어 겨우 구매했는데...읽어본 결과는 역시 남의 일이 아니었다.
우선 본작의 특색부터 논해보자. 빙의물이라고 할 지, 어린아이 상태에서 영혼이 덧씌워지는 이세계물이 근자에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전생'과 '소환'의 중간쯤 되는 게 신선하게 느껴져서일 듯 하다. 전생물의 경우는 아예 임신 단계에서 이쪽 세계로 오기 때문에 이세계에 대해서 쉽게 적응이 된다는 점 때문에 이리 어중간한 시점을 택하게 되는 듯 하다. 본작 이외에는 에이트맨 <팔남(八男)>이라든가 <평균치> 등이 해당될 듯. 이세계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미묘하지만, <나, 린>같은 경우도 일종의 빙의물이랄 수 있겠다.
그리고 주인공이 10세도 채 못된 유아다. 이 역시 <공격마술을 못 쓰는 마술사>(이 작품 정말 자주 언급해먹는다), 나 <전생소녀의 이력서> <동화나라의 달빛공주>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한결같이 나이에 비해서 너무 앞서 간다는 점이 있다. <공격마술>의 경우는 주인공이 그 점을 의식하고 일부러 유아스럽게 굴려고 노력이라도 하지만, 다른 작품들은 주변에서 별로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는다. 뭐 다른 점을 이상하게 여기기는 하지만...
그러한 가운데에 본작의 가장 큰 특색은, 주인공이 최약체라는 점이다. 허약체질인데다가 불치병까지 앓고 있다. 뭔가 병의 씨앗을 몸에 품고 있거나, 중대한 약점을 안고 있거나 하는 경우는 다른 이셰계물에서도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치트 능력을 마구 뿜어내고 나서 하악하악 하는 게 일반적인데, 본작은 아예 하루 활동하면 사흘은 앓아 누울 정도로 허약체질이다. 그러니 치트는커녕 일반인보다도 체력이 부족하고, 따라서 외부 활동 자체가 몹시 제약된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어떻게든 꿈에 그리는 '책'을 손에 넣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같은 활자중독 환자에게는 범상찮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로 그녀가 안고 있는 '불치병' 이란, 체내의 마력이 점점 늘어나 제어가 되지 않아서 최종적으로는 마력에 삼켜져 죽게 되는 병인데, 마법 도구가 있으면 급한 대로 진정시킬 수는 있지만, 대부호 입장에서도 엄청난 고가품. 그날 그날 끼니를 때우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주인공네 집안 사정으로는 꿈조차 꿀 수 없는 물건인 것이다. 여담으로 이 이야기를 들은 순간 '영호충 아닌가...?' 라고 생각한 것은 안자랑. 그래도 '역근경이 있다면 비싼 마법 도구가 없더라도 운기조식을 해서 내력을 다스릴 수 있을텐데...' 라고 멋대로 망상을 해 보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마법 도구는 비싸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반면, 역근경은 돈을 암만 퍼줘도 쉽게 반출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리고 본작은 다른 작품과 달리 3권으로 에피소드 1이 완결되는 구조다. 이걸 파트 1이 세 권까지 늘어났다고 봐야 할 지, 시즌 1을 세 권으로 간추렸다고 볼 지는 독자 맘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내용이 빽빽한 건 푸짐하게 담은 밥상을 보는 거 같아 매우 기껍다.

* 본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캐릭터는 마인의 부친인 귄터. 마누라 앞에선 어린애 취급 받고, 딸내미들 앞에선 바보 취급 받지만 ~실제로 중증의 딸바보다~ 가족을 위해서는 극형을 선고하겠다고 협박해도 코웃음치고 용감히 싸우러 나선다. 무엇보다도, 마인이 앞으로 1년의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가족들이 다 잠든 밤 혼자서 술을 마시며 눈물 짓는 장면은 백미였다. 그야말로 '사나이는 등으로 운다' 그 자체 아니겠는가.

* 주인공의 덕심이 다소 어설픈 점이 있다. 닥종이 만드는 법은 실기는 어쨌건 이론상으로는 완벽하게 알고 있으면서 정작 파피루스 만드는 법은 거의 모르고, 점토판이니 목간이니 죽간이니 하면서 제지술의 역사는 꿰고 있는 반면, 양피지나 잉크가 비싼 물건이라는 것은 또 모른다.

*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리얼(불법)로리 캐릭터인데, 전혀 모에하지 않다. 의도적으로 작가가 그런 분위기로 쓰고 있어서 그렇겠지만...암튼 이걸 읽고 나니 내 스스로도 마력에 침탈당한 것처럼 축축 늘어지고 있는 중이다.

세상엔 이런 것도 스트리밍


잊고 있었다...








설 명절 왱알앵알

이제 반나절도 안 남았으니 한참 뒷북이지만,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십시오.


출동! 돈 디에고 스트리밍

그런데 이쯤되면 거의 배트케이브...




부록;



샤잠! 스트리밍


근데 너무 옛날 것이라 방영해줄 리는 애초에 없겠지...



뭐 더 옛날 것도 있긴 하지만...

Evergreen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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