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공주와 망국의 6희사 한밤의 도서관



원제 : 夜姫と亡国の六姫士 (패미통문고)
원작 : 마이사카 코우
일러스트 : 코오챠 (こ~ちゃ)
번역 : 문우성 (소미미디어)

주변 대국들의 침공으로 국왕과 태자를 잃고 멸망해가는 에르겐 왕국. 그러나 제2 왕녀 바이올렛타가 이끄는 부흥군이 아직 남아 있었다. 바이올렛타의 탁월한 지휘와 그녀의 심복인 6희사(姫士)의 뛰어난 무공으로 차례 차례 적군은 격파되는데...

마이사카 코우의 '비교적' 정통적인 중세풍 전쟁물. '희사'는 일본어로는 발음이 같아지는 '기사'를 응용해서 작가가 만들어낸 신조어다. 당연히 순 여자들 뿐. 뭐 <흰토끼 기사단>이나 <미즈기즈> 등에서 이미 여자들만 날뛰는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지만, 이번에는 보다 적극적이다. 바이올렛타가 부하들의 성희롱을 아주 즐기는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다. 사실 전략전술은 평이한 수준이라, 작가가 진짜로 쓰고 싶었던 것은 레즈장면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드는데... 본인처럼 레즈를 싫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문제는 마지막 순간에 바이올렛타가 죽어 버린다는 것인데, 주인공을 이렇게 다루는 케이스는 라노베에서는 처음 보았다. 마법으로 되살린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향후 전개는 심복인 아이올리스가 바이올렛타의 대역을 하던가, 바이올렛타의 남동생을 여장시켜 대역으로 세우는 경우밖에 없을 성 싶은데...이러면 <소년 황녀> 짝퉁이 되잖아!

덧글

  • 2014/07/18 16:5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7/18 17: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zzz 2015/09/23 11:54 # 삭제 답글

    이거 완전 망작임 어떻게 이걸 정발했나?, 돈이 남아 도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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