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샨과 11인의 전우 한밤의 도서관




원제 : Ocean's Eleven (1960)
감독 : 루이스 마일스톤
출연 : 프랭크 시나트라 / 딘 마틴 /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 헨리 실바 / 시저 로메로 外

공수특전단 출신의 대니 오션과 11명의 동료는 2차 대전 당시 무공훈장을 받을 정도로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전후에는 제대로 가정도 추스리지 못할 정도로 일이 안 풀리는 상황. 오션은 옛 전우들을 끌어모아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를 턴다는 공전절후의 대 계획을 세우는데...

요새는 리메이크판이 더 유명한 <오션스 일레븐>의 원작. 내용은 평범하지만 당대의 인기스타들을 쫙 끌어모은 덕에 눈길을 많이 끈다는 점도 원판과 리메이크판이 공통된다. 하지만 이들이 원래 한 팀이었다는 점은 리메이크판보다 앞서는 점이랄 수도 있겠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카지노를 터는 것은 요즘보다 훨씬 수월. 하지만 후반부에서 갑자기 운이 꼬여서 결국 그 많은 돈이 불타버리고 마는 결말을 맞는다. 이야기의 촛점은 카지노를 터는 것보다 오히려 그 이전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과정 쪽에 맞춰져 있어서, 앞부분이 과하게 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하지만 어차피 각 캐릭터를 살리는 쪽이 중요한 영화이다. 뮤지컬을 방불케 할 정도로 노래가 많이 나온다는 점도 눈에 띄는 점. 하긴 이만한 스타들을 모아놓았으니...게다가 라스베가스 로케를 하면서 이들은 진짜로 현지에서 공연을 했다고까지 하니까.

덧글

  • blackace 2016/02/08 03:30 # 답글

    랫팩은 그 면면만 봐도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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