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oli 한밤의 도서관

'황야의 무법자'는 혁신적일 정도는 아니어도 획기적인 영화였다. 이 영화 덕에 주연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감독인 세르지오 레오네, 음악을 맡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모두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고, 본작의 대힛트를 계기로 이태리 서부극이 본고장 헐리웃을 능가할 기세로 쏟아져나오게 된 건 익히 잘 알려진 이야기. 특히 모리코네가 작곡한 타이틀곡, 일명 '방랑의 휘파람'은 그야말로 이태리 서부극 자체를 상징하는 명곡인데...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 같은 OST인데도 45회전 싱글판과 전곡 앨범의 연주가 미묘하게 다르다. 훗날 라디오에서도 이 두 버젼을 구별없이 섞어 틀었었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코러스가 we can win이냐 we can fight냐의 차이.

https://youtu.be/WcLuE8CcY9Q
https://youtu.be/wVenWJNQ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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